카카오 주가 전망과 카카오의 사업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카카오를 모를 수가 없는데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카카오택시 등.. 카카오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사업을 하고 있고 사업당 매출 비중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사업과 매출 비중
카카오가 공시한 정보에 따르면 카카오는 제조서비스업, 금융업 두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제조서비스업
플랫폼과 콘텐츠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 둘의 매출 비중은 5:5라고 봐도 되겠네요.
금융업
카카오를 포스팅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라는 것도 있었군요. 카카오의 금융업 부문은 카카오의 매출에서 약 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큰 비중은 아니네요. 다음으로 올해 카카오는 코스피 지수 대비하여 초과수익률을 달성했을까요? 카카오 주가와 코스피 지수의 올해 누적수익률을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카카오 주가와 코스피 지수의 누적수익률
올해 카카오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한 모습이었습니다. 11월 부터 반등하는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올해 카카오 주가의 누적수익률은 -2.64%로 현재 많이 회복된 모습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의 누적수익률은 12.58% 입니다. 다음은 카카오의 시장민감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위 누적수익률 그래프만 보면 베타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그런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올해 카카오 주가와 코스피 지수의 상관관계와 시장민감도
이 둘의 상관계수는 0.67로 일일 변화율에 대해 서로 약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즉, 코스피 지수의 상승이 코스닥 주가 상승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죠. 카카오의 시장민감도인 베타의 경우, 1.49로 코스피 자수 1%의 상승은 카카오 주가 1.49% 상승이라고 볼 수 있으며, 코스피 지수에 대해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위 산포도에 나와 있듯이 추세선의 기울기가 가파를 수록, 코스피 지수에 대한 카카오 주가가 매우 민감하게 움직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일업종 주가의 누적수익률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동일업종 누적수익률 비교
카카오와 동일 업종인 기업들은 올해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네요. 각각의 올해 수익률을 보면, 더비즈온 -19.40%, 다우기술 -7.24%, NHN -6.02%, 카카오 -2.64%, 네이버 22.54%로 네이버가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도 네이버를 제외한 종목들과 비교해 보면 동일 업종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
높은 시장민감도를 가지고 있는 카카오는 실적 향상이나 좋은 호재가 등장한다면 더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추세가 형성된다면 매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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