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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스트리트/주식

유한양행 주가 전망과 유한양행의 사업과 배당내역

by 포지션두글리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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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주가 전망과 유한양행의 사업과 배당내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한양행은 1926년 6월에 설립되어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유한양행의 사업내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한양행의 사업내용

주요 제품으로는 렉라자, 안티푸라민, 삐콤씨, 듀오웰, 코푸시럽 등이 있습니다. 한번쯤은 들어본 제품이 몇 개 있군요.

유한양행 사업별 매출 비중
유한양행 사업별 매출 비중

유한양행은 크게 3가지 사업부문으로 나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약품사업부문

약품사업부문도 비처방약과 처방약 두가지로 다시 나뉘게 됩니다. 약품사업부문은 전체 매출액에서 약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생활유통사업부문

주요 제품으로는 유한락스 등이 있으며, 전체 매출의 약 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해외사업부문

수출 및 해외 사업부문으로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유한양행의 배당내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한양행의 배당내역

유한양행 배당 내역
유한양행 배당 내역

유한양행의 배당은 꾸준하지만 매우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분기(2022년)에 주당 400원의 배당을 지급하였으며, 최근 3년동안 배당수익률은 0.6%로 배당수익률은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배당수익률이 낮은 만큼 주가수익률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1년 유한양행 주가와 코스피 지수 비교

유한양행 주가와 코스피 지수 누적수익률
유한양행 주가와 코스피 지수 누적수익률

유한양행 주가가 2023년 7월 부터 11월까지 매우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그 후 크게 하락하여 코스피 지수와 어느 정도 함께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1년간 유한양행 21.00%, 코스피 지수 6.76%의 누적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한양행 주가와 코스피 지수의 관계는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1년 유한양행 주가와 코스피 지수의 관계

유한양행과 코스피 지수 일일등락률 산포도
유한양행과 코스피 지수 일일등락률 산포도

최근 1년 유한양행 주가와 코스피 지수의 일일등락률 관계를 위 산포도로 나타냈습니다. 가로축은 코스피 지수 하루 변화율을 나타내며 세로축은 유한양행 주가의 하루 변화율을 나타냅니다. 이 둘의 상관계수는 0.23으로 서로 상관이 있다고 보기 힘들며 유한양행의 베타(시장민감도)는 0.571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즉, 코스피 지수 1% 상승은 유한양행 주가 0.571% 상승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렇게 낮은 이유는 전 단락의 유한양행과 코스피 지수의 주가수익률 비교에서 2023년 07월에서 11월 까지 코스피 지수와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유한양행 주가의 독단적인 상승은 개별 기업의 이슈로 인한 상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유한양행과 동종업계 기업의 주가수익률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유한양행의 동종업계 주가수익률 비교

동종업계 주가수익률
동종업계 주가수익률

한올바이오파마를 제외한 나머지 주가수익률은 좋은 성적이라기 보다 코스피 지수를 추격하여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이 처럼 같은 업종이지만 개별 주가마다 큰 등락률을 보이는 이유는 해당 업종이 이슈, 뉴스에 크게 반응하는 업종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약 및 화학주에 이러한 현상이 빈번합니다. 해당 기간 가장 높은 주가수익률을 보인 한올바이오파마는 125.00%, 한미사이언스 23.67%, 유한양행 21.00%, SK바이오사이언스 -15.76%의 최근 1년 누적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한양행 주가 전망

바로 위 단락에서 유한양행의 동종업계 주가수익률을 살펴본 바와 같이 각 기업마다 주가수익률의 편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제약 및 화학과 같은 업종 및 최근 이슈된 초전도체와 같은 근원과학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같은 업종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유한양행도 같은 업종이기 때문에 이슈 및 개발소식에 매우 민감하지만, 업력이 오래된 만큼 비교적 안정적인 주가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사라질 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시기를 바라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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